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 피닉스 (문단 편집) == 사망 == [[1993년]] [[10월 31일]]에 리버는 [[조니 뎁]]이 [[로스앤젤레스]] 선셋 스트립에서 운영하던 클럽인 '바이퍼 룸'에서 공연을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그 날 새벽, 리버는 실외에서 쓰러졌고 5분 이상 발작을 일으켰다. 그의 동생 [[호아킨 피닉스]]가 [[911]]에 전화를 걸었을 때는 리버가 숨을 쉬는지 안 쉬는지 조차 말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그 후 그는 앰뷸런스에 태워져 여러가지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새벽 1:51, 향년 2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리버 피닉스의 부검 결과 밝혀진 공식 사인은 급성 다량 약물 중독이었으며 혈액에서 많은 양의 [[헤로인]]과 [[코카인]] 그리고 다른 약물들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그의 죽음에는 한 가지 의혹이 있다. 부검 결과 그의 몸 어느 곳에서도 약물을 복용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 부검 레포트에 약을 코로 흡입한 흔적도, 주사 바늘을 꽂은 흔적도, 위장에 의약품이나 캡슐의 흔적도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루를 액체에 녹여 음료 형태로 마셨다는 뜻인데...] 당시 바이퍼 룸에 있던 리버의 여자친구인 사만다 마티스가 그녀의 지인에게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레드페퍼칠리스의 기타리스트인 존 프루시안테가 리버에게 '끝내주는 기분을 만들어줄거다' 라며 음료를 건넸고, 리버는 그 음료를 마신 뒤 곧장 몸이 안 좋아지자 이 안에 뭐가 든거냐며 존에게 소리쳤다고 한다. 또한 영화 감독 윌리엄 리허트는 리버의 장례식에서 우연히 기묘한 대화를 들었다고 증언한다.' '존'이라는 사람이 리버에게 그를 죽인 음료를 주었고 체포될까봐 겁이나 3일째 맨션에 틀어박혀 있기 때문에 장례식에 오지 못했고, 조니뎁이 그에게 체포되지 않을 것이니 나와도 된다고 말하러 갔다, 조니뎁이 해결할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는 것이다. (조니뎁도 리버의 장레식에 오지 않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mitory.com/hy/245009806]] 사회적 활동을 많이 하고, 소신있는 발언을 자주 했던 리버의 생전 이미지로 인해 사후에 리버는 "채식주의자 [[제임스 딘]]"이라고 묘사되기도 했고 다른 요절한 배우들과 비교되어 보도되기도 했다. 리버는 생전에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다니엘 몰로이]]역에 캐스팅 되어 있었는데 리버를 대신하게 된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캐스팅 수익금 전부를 리버가 생전에 기부하던 자선단체에 기부하였으며, 영화 엔딩 크레딧에는 리버 피닉스에게 헌정한다는 문장이 나온다. [[거스 밴 샌트]]는 그의 영화 《[[밀크]]》에서 클라이브 존스 역을 리버에게 주기로 했고 90년대에 영화를 제작하려 했지만 결국 그 역은 [[에밀 허쉬]]가 2008년에 연기하게 된다. 그리고 밴 샌트 감독은 리버를 주인공으로 [[앤디 워홀]] 영화를 찍으려 했지만 그의 죽음으로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앤디 워홀]]의 젊은 시절이 리버와 사뭇 닮아있었다고.]. 아이러니하게도 리버 피닉스는 《바스켓볼 다이어리》에 출연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의 죽음으로 그 배역은 디카프리오에게 갔고[* 리버 피닉스가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이다.] 국내에는 리버를 모델로 그려졌다고 잘못 소문이 나있던 《[[토탈 이클립스]]》도 리버가 아주 큰 흥미를 보이던 작품이라고 한다.[* 아쉽게도 캐스팅이 시작되기 전에 리버는 죽었고, 모두 알다시피 그 배역은 디카프리오에게 가서 그의 리즈시절 기념비적 영상으로 회자되고 있다. 만약 리버가 살아있었다면 우리는 리버의 [[랭보]]를 봤을지도 모를 일이다.] 리버가 사망할 당시 [[호아킨 피닉스]]가 [[911]]에 구조 전화를 건 음성이 녹음되어 방송에 공개되고([[https://youtu.be/_e_y6ejfXAU|#유튜브 링크]]) 장례식장에 리포터가 침입해서 리버의 시신 사진을 찍어가는 등 미디어는 예의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염증을 느낀 [[호아킨 피닉스]]는 잠시 동안 [[할리우드]]를 떠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왔다. 리버의 죽음 이후 어머니 알린(개명 후 '''하트 피닉스''')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기고한다. >"그의 친구, 동료 그리고 우리 가족들은 리버가 정규적으로 약을 복용하던 사람이 아닌 것을 압니다. 그는 우리와 같이 플로리다 집에서 함께 살았고 클럽 소동의 일부인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그 때 유타에서 6주간 촬영을 하고 왔어요. 우리는 핼러윈과 나이트 클럽, 파티 같은 분위기가 그의 보통 경험과 아주 벗어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젊은 청년들이 약물 복용으로 죽어 갔을까요? 저는 리버가 떠남으로써 세상이 그의 세대의 정신이 어떻게 닳아 무너지고 있는지 집중하길 소망합니다. 리버는 지구에 살아있으면서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그의 목소리를 찾았고 집을 찾았습니다. 온 세상의 이야길 듣는 걸 잘 하던 리버는 아무도 그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는 것에 좌절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체르노빌에서 일어난 일에도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엑슨발데즈의 기름 유출 사건에도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피가 튀는 전쟁에도 아직 충분하질 않습니다." 여담으로 그가 죽던 날에 [[이탈리아]] 명감독이던 [[페데리코 펠리니]]도 세상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